현대차,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담 지원
현대차,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담 지원
  • 임효진 기자
  • 승인 2015.06.2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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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스, 제네시스, i40, 스타렉스 등 232대…“우수한 품질과 성능 알릴 수 있는 기회”

현대자동차가 브릭스(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와 상하이 협력기구 정상회담에 업무용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차는 24일 러시아 연방 바쉬키르토스탄 자치국의 수도인 우파에서 현대차 러시아판매법인장 구영기 전무, 블라디미르 나고르니 바쉬키르토스탄 부총리, 루슬란 미르사야포프 바쉬키르토스탄 교통부 장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 현대차, 브릭스 및 상하이 협력기구 정상회담 차량지원.

현대차가 이번 정상회담에 지원하는 차량은 △에쿠스 △제네시스 △i40 △스타렉스 등 4개 차종 총 232대로 행사가 열리는 기간 동안 각국 정상과 공식 대표단 등 고위급 관계자들의 의전과 행사 인력의 업무 수행에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다음달 8일부터 열리는 브릭스 및 상하이 협력기구 정상회담에는 브릭스 5개국과 상하이 협력기구 참가국 11개국 등 총 13개국 정상이 모여 회원국 간 경제 협력과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차량 전달식에 참석한 현대차 구영기 전무는 “신흥 개발국 정상들의 모임인 이번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차량 협찬 및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로 현대차 이미지를 높이고 이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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