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LG전자와 공동 개발…심박수 측정, 지속적인 운동이력 관리 가능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 강태선)는 스마트웨어 야크온P와 연동되는 스마트워치 앱 ‘야크온’을 LG전자와 공동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앱은 LG전자의 스마트워치인 ‘LG워치 어베인 LTE’에 탑재돼 출시되며, 스마트웨어 야크온P에서 실시간으로 전달되는 심박수를 손목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LG워치 어베인 LTE를 통해 야크온 앱을 실행한 화면. |
▲ 스마트웨어 야크온P. |
야크온P는 가슴에 부착된 야크온 펄스(전용 블루투스 심박 측정 송수신기)와 티셔츠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티셔츠 7만2000원, 야크온 펄스 15만8000원이다. 세트 구매시에는 19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블랙야크 박정훈 상품기획부장은 “단순 기능이나 디자인만으로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LG전자와 연구에서부터 개발, 출시까지 공동 작업을 하게 됐다”며 “이 같은 만남으로 업계에서도 다양한 기회창출과 발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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