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시즌 차별화된 디자인을 접목해 국내 아웃도어 마니아의 눈길을 사로잡는 말로야가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지난 5월 28일 강남구 신사동 말로야 사옥에서 열린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파티는 클라우스 말로야 독일 본사 사장이 참석하며 자리를 빛냈다.

▲ 말로야 플래그십 스토어 외관. 사진/ 양계탁 기자

클라우스 사장은 이 자리에서 “말로야의 제품을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곳 플래그십 스토어가 아시아 최대 매장인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기능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디자인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말로야는 루고컴퍼니가 지난 2014년 하반기부터 선보이다 지난 상반기 공식 론칭한 독일 아웃도어 브랜드다. 말로야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브랜드 확장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올해 말로야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MOUNT TEN’의 컨셉으로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에 다양한 디자인을 더했다.

▲ 말로야 클라우스 사장(오른쪽)과 루고컴퍼니 김도훈 대표.

▲ 말로야 의류가 전시된 매장 내부 전경.

▲ 에복 배낭들.

▲ 미주 물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