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은평구는 오는 6월 1~5일 갈현2동 주민센터 휴 갤러리에서 ‘아름다운 프랑스 풍경화전’을 연다.

서울 은평구는 오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갈현2동 주민센터 휴 갤러리에서 ‘아름다운 프랑스 풍경화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재불 박효식 화가의 재능기부로 주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전시작품 판매 수익금 일부는 저소득층 미술전공 학생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은평구의 한 주민은 “동 주민센터와 골목의 갤러리에서 쉽게 음악회, 전시회 등 문화를 접할 수 있고 나의 관심으로 아이들의 꿈을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 즐겁다”며 “‘문화복지마을’에 산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