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엑스포서 한국 문화 알린다
밀라노엑스포서 한국 문화 알린다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5.05.2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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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30일까지 한국문화관광대전 개최…한식 시식, 사진 전시, 한복 체험 등 마련

한국관광공사는 2015 밀라노엑스포에서 한국의 문화와 관광 매력을 알리는 한국문화관광대전을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문화관광대전에서는 한식재단과 세계김치연구소가 참가해 한식 시연·시식행사를 진행하며, 한국의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자연경관, 축제, 한식 등을 주제로 사진 110여 점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관람객들이 한복을 입어보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한복 체험 코너도 선보이며, 28~29일 유럽지역에서 인기가 많은 한국의 록밴드 잠비나이, 데드버튼즈, 모노반 등 3개팀의 공연을 펼친다. 한국관광공사 김갑수 구미팀장은 “이번 문화관광대전에서 다양한 한국관광 매력을 홍보함과 동시에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오는 밀라노엑스포 관람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 밀라노엑스포 한국문화관광대전에서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는 관람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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