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스코팝업텐트, 에버그린수동텐트 등 국제적 통용되는 난연처리 원단 사용
국내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가 화재 위험을 최소화한 난연 텐트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난연 텐트는 쿠스코팝업텐트(3~4인용), 에버그린수동텐트와 포레스트자동텐트(6~7인용) 등 중대형 제품으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난연성 기준인 ‘CPAI-84’ 규정을 충족하는 난연처리 원단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 쿠스코팝업텐트. |
미국 캘리포니아주 화재규정인 CPAI-84는 점화될 경우 착화점에서부터 연소거리 255mm내 또는 4초 이내에 반드시 불이 꺼져야 하는 국제적 안전 기준이다.
대표 제품인 쿠스코팝업텐트는 출시된 제품 중 가장 설치가 쉬운 제품이다. 포레스트자동텐트는 가족단위 캠핑에 최적화된 실속형 제품이며, 그늘막 콜턴자동캐노피에도 같은 난연원단이 사용됐다. 한편, 마운티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캠핑 라인업을 강화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품질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마운티아 관계자는 “지난해 완판을 기록한 ‘프리덤 1~2인용 텐트’는 올해 아틀라스 텐트로 라인업을 확대했다”면서 “아틀라스 텐트는 1~2인용과 2~3인용 두 가지로 출시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 포레스트자동텐트. |
▲ 아틀라스텐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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