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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통일시대 전초기지로 활용해야”
“비무장지대, 통일시대 전초기지로 활용해야”
  • 정진하 기자
  • 승인 2015.05.2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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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DMZ 산림생태보전 위한 국회 심포지엄 열려…지속 가능한 보전, 정책방향 모색

산림청은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비무장지대(DMZ) 산림생태보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이재 의원,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산림청, 국방부, 강원대학교, 한국산림보호렵력센터 등 관계자와 전문가 120여 명이 참석했다.

▲ 산림청은 2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비무장지대 산림생태보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DMZ 일원 산림생태계를 지속 가능하게 보전하기 위한 과제를 도출하고 앞으로의 정책방향을 모색했다. 개회사에서 이이재 의원은 “DMZ가 생태적 보고라는 일반적인 인식과는 달리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과 인위적·자연적 훼손으로 인해 생태계가 열악한 지역이 혼재하고 있다”며 “DMZ의 산림자원을 제대로 가꾸고 보전하여 통일시대의 전초기지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향후 지역주민과 공존하는 민북지역의 산림생태계 보전에 기틀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림청 김용하 차장은 “DMZ 일원은 전체 80만ha 중 약 70%에 달하는 57만ha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다”며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DMZ 산림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하며 지속가능한 이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DMZ 산림관리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학교 차두송 교수가 DMZ 산림 복원과 재해예방을, 춘천국유림관리소 용환택 소장이 DMZ 산림보전 정책과 협력 등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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