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타코, 아웃도어 방수 카메라 3종 출시
엑타코, 아웃도어 방수 카메라 3종 출시
  • 정진하 기자
  • 승인 2015.05.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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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듀얼’ 시리즈 V5·T5·X7…물속 3m 아래서 60분간 촬영 가능

엑타코는 듀얼 LCD를 장착한 아웃도어 방수 카메라 ‘아쿠아듀얼’ 시리즈 3종 V5·T5·X7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카메라 렌즈 옆 전면에 1.8인치, 후면에는 2.7인치 LCD를 적용했으며, 촬영의 편의성을 높였다.

▲ 엑타코가 출시한 아쿠아 듀얼 시리즈.

특히 상단 LCD 전환 버튼을 누르면 혼자서도 자신의 모습을 찍을 수 있다. 또한 IPX8 등급의 완전 방수 기능을 지원하여 물속 3m 아래에서도 약 60분간 사용할 수 있다. 플래그십 모델인 X7은 방진 기능을 추가하여 바닷가, 스키장은 물론 암벽등반과 같이 기존 스마트폰 또는 일반형 콤팩트 카메라로 촬영하기 힘들었던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1.5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끄떡없는 내구성도 갖췄다. 가격은 V5·T5가 16만8천원, X7은 19만8천원.

엑타코 최영석 대표는 “아쿠아듀얼 시리즈는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성능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아웃도어카메라 진화의 대표 제품이 될 것”이라며 “대대적인 마케팅을 통해 판매를 확대하는 동시에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켜 아웃도어 카메라 업계에서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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