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 분수 10월 말까지 가동된다
한강공원 분수 10월 말까지 가동된다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5.05.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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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뚝섬·여의도·난지공원 운영…7월부터 뚝섬공원 워터스크린·난지공원 물놀이장분수 시작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뚝섬공원 음악분수와 여의도공원 수상분수, 난지공원 거울분수를 이달부터 10월 말까지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난달에는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와 여의도공원 물빛광장분수의 가동을 시작했고, 뚝섬공원 워터스크린과 난지공원 물놀이장분수는 7월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 뚝섬공원 음악분수.

한강공원 분수는 매주 월요일에 청소와 정기점검을 위해 가동되지 않으며, 여의도 물빛광장분수는 월·금요일 정지, 반포 달빛무지개분수는 휴일 없이 가동된다. 자세한 분수 가동시간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angang.seoul.go.kr) 또는 각 분수 현장의 안내간판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기전설비2과(02-3780-0691)로 하면 된다.

고홍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공원의 모든 수경시설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적으로 관리하겠다”며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시원한 한강 분수에서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여의도공원 수상분수.

▲ 7월부터 가동되는 난지공원 물놀이장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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