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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수업 | 빨간 세모를 찾으세요
국어수업 | 빨간 세모를 찾으세요
  • 서승범 차장 | 사진 김해진 기자
  • 승인 2015.04.28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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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파워 드라이 짚업 태그읽기

이제 점점 밖으로 나가기 좋은 날씨다. 추위에 움츠릴 필요 없이 당당하게 어디든 걷거나 뛰거나 하면서 이 봄을 즐길 수 있다. 두꺼운 재킷을 벗을 수 있게 되었지만, 날이 더우면 겨울철보다 땀이 많이 난다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하지만 이 정도 단점이야 쉽게 극복하는 방법이 있으니, 바로 기능성 소재다.

▲ 파워 드라이 소재로 땀을 흘려도 쾌적함을 유지해주는 짚업 티셔츠.

▲ 폴라텍이라는 브랜드를 뜻하는 빨간 삼각형은 그 옷이 기능성 의류임을 뜻한다. 물론 기능성은 다양하다.
기능성 소재도 종류가 정말 많지만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건 빨간 세모다. 빨간 세모는 미국의 말덴 이라는 회사가 개발한 기능성 소재인 폴라텍Polartec을 가리킨다.

폴라텍은 단순히 하나의 기능성 소재가 아니다. 기능에 따라 다양한 소재가 있으며 착용감 또한 편해 아웃도어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기능성 소재들을 살펴보자. 신축성이 탁월한 파워 스트레치, 보온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서말 프로, 바람 부는 환경에서 입을 수 있도록 방풍 능력을 강화한 파워 쉴드, 그리고 태그에 있는 파워 드라이까지 목적과 사용 환경에 따라 다양한 제품군이 있다. 이번에 만난 코오롱스포츠의 파워 드라이 짚업 티셔츠는 이름 그대로 폴라텍 파워 드라이 소재를 사용한 의류다.

▲ 오도르 리지스턴트 표시는 박테리아를 억제하는 추가 가공 처리를 했다는 뜻이다.

파워 드라이Power Dry, 말그대로 파워 드라이는 땀을 많이 흘리는 상황에서 사용자의 피부가 항상 쾌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 있음을 뜻한다. 어떻게 가능할까? 이 소재는 두 개의 층으로 구분할 수 있다. 먼저 부드러운 내부 층은 피부로부터 땀을 빠르게 배출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내구성이 좋은 외부 층은 습기를 최대한 넓게 확산시켜서 밖으로 배출시킨다. 폴라텍 파워드라이 소재의 옷을 입으면 땀을 많이 흘리는 야외 스포츠 활동 시 쾌적함을 유지할 건 이런 이유 때문이다.

잠깐, 태그에는 ‘ODOR RESISTANT’라는 태그가 함께 붙어있다. 오도르odor는 냄새다, 악취. 오도르 리지스턴트란 기존 폴라텍 파워 드라이 소재에 박테리아 번식을 막는 항균·항취 공정을 추가 처리한 것을 뜻한다. ‘겨땀’ 심한 사람은 꼭 이 마크가 있는 제품으로 고르길 권한다.

▲ 장갑 역시 폴라텍 소재가 쓰이는 대표적인 장비이다. 손에서 난 땀을 내보내지 않으면 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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