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알, 1,500건 소비자 상담 조사 결과
우리나라 사람들은 차 바꾸는 시기를 3년 경과 또는 10만km 이내에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은 1,500건의 소비자 상담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주행거리별로 보면 1만km 이하 63대, 1~3만km 194대, 3만~6만km 297대, 6만~10만km 376대로 10만km 이내 판매의사가 62%로 반영되었다. 이들의 평균 주행거리는 96,0000km 정도 된다. RV와 SUV는 승용차에 비해 좀 더 오랜 기간 보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3년이 지나면 반값 이상 감가되는 잔존가 그리고 무상하자 보증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차테크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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