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일까지 한강숲 조성사업 진행…1,650명 참여해 수목 6,450그루 식재
서울시는 식목일 70주년 기념으로 20일까지 식목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한강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오는 3일 잠실과 여의도한강공원, 4일 잠실한강공원에서 식목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한강숲 나무심기 행사. |
한강 자연성 회복 일환으로 한강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는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한강 자연성 회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3월 28일부터 4월 20일까지 시민과 사회단체 1,650여명이 참여하여 느릅나무, 대왕참나무 등 수목 6,450그루를 식재할 예정이다.
고홍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성이 풍부한 한강을 조성하는 등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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