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라인, 라세·헤다 체어 2종 내놔
스노우라인, 라세·헤다 체어 2종 내놔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5.03.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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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D 폴리 소재 사용…휴대성 뛰어나 미니멀 캠핑·백패킹 등 적합

캠핑용품 브랜드 스노우라인(대표 최진홍)은 실용성이 뛰어난 경량 체어인 라세·헤다 체어 2종을 새롭게 내놓았다. 이번에 선보인 체어 2종은 휴대성을 강화해 부피가 작고 이동이 간편하며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활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 스노우라인의 라세 체어(왼쪽)와 헤다 체어.

라세 체어는 1,100g의 무게로 휴대성이 우수하고 설치·해체가 쉽다. 내하중 145kg까지 견딜 정도로 프레임이 견고하며 두랄루민 7075 고강도 파이프를 사용해 안전성도 뛰어나다. 헤다 체어는 무게가 1,300g인 알파인용과 2,200g인 오토캠핑용으로 나뉜다. 경량 체어인 알파인용은 등판의 기울기를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해 편안함을 높였으며, 오토캠핑용은 무게중심을 하부로 낮춰 웬만한 바람에는 날아가지 않도록 설계했다.

재질은 600D 폴리 소재를 사용해 늘어남의 걱정이 덜하며 PU코팅, 방수 1500mm, 발수가공 처리 등으로 눈이나 비가 와도 잘 젖지 않는다. 시트의 양쪽이 메시로 제작되어 통풍성도 좋다. 컬러는 네이비와 브라운, 눈꽃패턴, 삼각패턴 등 4가지로 출시됐다.

스노우라인 관계자는 “가벼운 텐트와 기본적인 장비만을 챙겨 떠나는 미니멀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미니멀 캠핑과 백패킹 라인에 무게와 견고성, 휴대성이 우수한 제품군을 계속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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