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제품 종수 100% 늘려…동물 패턴과 밝고 선명한 원색 눈길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봄 나들이에 최적화된 키즈 라인 재킷 2종을 출시하며 2015 S/S 키즈 라인 컬렉션을 공개했다. 출시된 제품은 남아용 ‘해피 애니멀즈 후드 재킷’과 여아용 ‘스프링걸 사파리 재킷’으로 바람이나 습기, 먼지 침투를 차단하고 땀은 배출해 활동량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유용하다. 가격은 각각 9만9천원, 11만9천원.
▲ 밀레 ‘스프링걸 사파리 재킷’을 입은 여아(왼쪽)와 ‘해피 애니멀즈 후드 재킷’을 착용한 남아. |
또 고가 수입 소재의 사용을 지양하고 자체 개발 소재를 사용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동물 패턴과 밝고 선명한 원색을 다양하게 적용했다.
밀레 기획 본부 정재화 이사는 “가족 단위로 주말에 캠핑이나 교외나들이를 즐기는 여가 문화가 정착되고 있는 만큼, 올해부터 키즈 라인을 본격적으로 볼륨화해 온가족이 함께 즐겁고 건강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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