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선착순 20명 모집…40~60대 여성을 위한 2박 3일 여행 프로그램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방송인 오한숙희와 함께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40~60대 여성을 위한 ‘수다 친구 오한숙희가 초대하는 제주여행 온리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올레 19코스 일대에서 열리는 ‘온리유’는 올레길 걷기, 토속 음식 만들기, 수다로 푸는 힐링 세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걷다가 쉬고 있는 올레꾼. 사진제공/ 사단법인 제주올레 |
일반 참가비는 1인 35만 원으로(항공료 및 선박료 제외) 걷기 여행이 가능한 40~60대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제주올레 홈페이지(www.jejuolle.org)에서 신청서를 받아 3월 31일까지 이메일(jejuolle@jejuolle.org)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20명 모집. 씨월드고속훼리를 이용하는 참가자에게는 목포·해남 제주 승선권 5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사단법인 제주올레 관계자는 “지역민과 소통하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주 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마을 콘텐츠 홍보 및 소득 창출의 취지로 기획했다”며 “여성들이 수다 친구 오한숙희와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을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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