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요리교실과 푸드 페스티벌, 이벤트 등 다채로워
캠핑요리교실과 푸드 페스티벌, 이벤트 등 다채로워
  • 글 이철규 | 사진 엄재백 기자
  • 승인 2011.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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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__‘스노우피크 웨이’

▲ 18일 저녁. 모닥불 주변에 둘러앉아 진행되는 모닥불 토크 시간에 앞서 본사 직원들의 소개가 있었다.

9월 18일과 19일 가평 푸름유원지에서 1박 2일간 진행돼

지난 9월 18일과 19일 가평 푸름유원지에서는 ‘2010년 스노우피크 웨이’ 행사가 열렸다. 50여개 팀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18일 오전 제기차기와 2인 3각 달리기 대회 등의 이벤트와 게임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보노보노님의 꼬치구이와 야채 등을 이용한 요리교실이 진행됐으며 저녁 시간 이후에는 그간 캠핑을 하며 갈고닦은 요리 실력을 뽐내는 푸드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이날 푸드 페스티벌에는 모두 10개 팀이 참가해 더치 오븐으로 구운 삼겹살과 상추를 이용한 요리를 비롯해 각종 야채를 이용한 샐러드, 고기와 당근 등이 어우러진 반찬 등 멋진 음식이 대거 등장해 시식에 참가한 캠퍼들의 시셈을 받았다. 이어 저녁 모닥불 주위에 둘러앉아 진행된 모닥불 토크에는 스노우피크 직원들의 소개와 더불어 일본의 캠핑 문화의 발전과 전개, 현재의 상황에 대한 설명의 시간도 있었다.

▲ 이날 행사에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벌어져 가족 간의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이어 다음날 진행된 매듭법 강습시간에는 펙을 설치하고 땅속 깊숙이 박힌 펙을 뽑아내는 방법은 물론이고 타프나 텐트를 고정할 때 사용할 수 있는 8자 매듭을 비롯해 끈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토트라인 히치 등의 매듭 등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강사 주변에 둘러앉아 캠핑에 필요한 매듭 외에 다양한 노하우 등을 직접 익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기본적인 캠핑 노하우 등을 익힐 수 있었다.
앞으로 스노우 피크는 봄과 가을 진행되는 ‘스노우피크 웨이’와 ‘스노우피크 스타터 웨이’등의 행사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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