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수~일요일…매진행렬로 인한 좌석공급 부족 해소
서해금빛열차가 오는 11일부터 기존 4일 운행에 수요일을 추가해 주 5일로 확대 운행한다. 당초 코레일은 2월 개통 시기가 관광비수기인 점을 고려해 3월까지는 주 4일만 운행할 계획이었다. 서해금빛열차가 온돌마루실과 족욕카페 등으로 화제가 되며 매진행렬을 이어가면서 좌석공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주 5일로 확대 운행하게 된 것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지난달 5일 운행을 시작한 서해금빛열차는 3월 1일까지 운행 18일 만에 이용객 1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라며 “특히 온돌마루실은 1개월 전 예약발매 개시와 동시에 매진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 서해금빛열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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