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쉽게 해먹을 수 있는 야외용 음식
가을철 쉽게 해먹을 수 있는 야외용 음식
  • 글 이철규 |사진 엄재백 기자
  • 승인 2011.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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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Drink__햄버거 페티와 ‘35° 사우스’

햄버거 페티는 물론이고 와인용 안주로도 그만

햄버거는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인들이 가장 쉽게 찾는 간식이다. 이 햄버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페티는 고기는 물론이고 피로 회복에 좋은 양파와 항균 효과가 뛰어난 마늘 등을 넣어 만들며 빵에 비타민 C와 비타민 A가 풍부한 피망, 상추 등을 넣어 먹는 햄버거는 지방 성분만 제거한다면 야외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이 햄버거 페티는 햄버거를 만드는 주재료지만 야외에서는 와인 안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칠레산의 대명사 산페드로 와인 ‘35° 사우스’

포도재배에 가장 이상적이라는 위도인 남위 35도를 따라서 포도원이 위치했기에 그 이름을 따왔다.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와인 소비국인 영국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와인으로 2007년 빈티지부터 병의 레이블을 교체했다. 최첨단 과학 설비와 전통적인 기술을 조합한 산 페드로의 와인은 독창적이며 독특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칠레 산페드 와인의 정수인 ‘35° 사우스’ 는 국내의 경우 까르미네르 제품이 더 인기를 끌고 있으며 까베네 소비뇽이나 멜롯은 그리 인기가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멜롯으로 만든 와인 역시 강렬한 향과 함께 부드러운 탄닌의 맛이 느껴지는 제품이다.  

숙성시간 : 2~3년 정도
색깔 : 적갈색
적정온도 : 17~19℃
맛  : 부드러운 탄닌
포도 품종 : 멜롯

요리순서
재료 : 빵가루, 우유, 다진고기, 마늘, 피망, 양파, 햄버거용 빵

▲ 1. 빵가루에 우유를 넣어 섞어 놓는다.
▲ 2. 여기에 양파와 마늘을 잘게 썰어 넣어 주고 다진 고기도 함께 넣는다.
▲ 3. 고기와 잘게 썬 마늘, 양파 등을 섞고 햄버거 페티로 이용할 수 있도록 둥글게 만든다.
▲ 4. 둥글게 만든 햄버거 페티를 프라이팬에 넣고 익힌다. 이때 양파나 피망도 함께 익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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