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까지 코엑스…아웃도어, 캠핑카, 바이크 등 최신 레포츠 트렌드를 한눈에
2015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이하 스포엑스)이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 한국스포츠산업협회 이홍석 회장, 한국운동장체육시설공업협회 이선건 부회장 등 내빈 13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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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6일~3월 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SPOEX. 사진 정진하 기자 |
486개사 1,982개 부스가 참가한 이번 스포엑스에는 아웃도어, 헬스·피트니스, 캠핑카, 바이크, 수중스포츠 등으로 전시 품목이 구성되었다. 전시회에 참가한 아웃도어 업체는 넥스트세이프, 하이마운트, 시티핸즈캄퍼니, 스미스코리아, 유인터내셔널, 알팩닷컴, 쎄로또레, 코어알파인, 카라반캠프 등으로 80여 개 회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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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크라인 헬멧 ‘오버테이크’를 들고있는 스미스코리아 김용엽 대표. |
메드아웃도어의 세일즈랩 담당 김진환씨는 “회사의 일 순위 마케팅 모토는 전문 클라이머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브랜드를 친숙하게 알리는 것”이라며 참가 이유를 밝혔다.
전시 외에도 스포엑스배 전국 볼더링 경기대회,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넥스트세이프와 함께하는 아웃도어 안전 체험행사, 수중영상사진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린다.
스포엑스에 방문한 용태석(경기 남양주)씨는 “아웃도어뿐만 아니라 여러 레포츠 분야를 접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등산화를 구입하고 싶었는데 아웃도어 부스가 친숙한 브랜드가 아닌, 거의 외국 제품들로만 구성되어 있어 아쉽다”고 말했다.
사무국 관계자는 “스포엑스는 중국 스포츠용품쇼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라며 “특히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캠핑카 카라바닝 붐을 반영, 1층 A홀 전체를 캠핑카 공동관으로 꾸며 트레일러, 캠핑장비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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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 제작한 텐트로 부스를 만든 쎄로또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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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보온병 조형물을 설치해 눈길을 끄는 시티핸즈캄퍼니 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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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터내셔널에서 전개하는 미스테리랜치 백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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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마운트 부스에서는 써모스의 FFX-900, 소토의 SOD-320 등 2015년 신제품을 선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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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드아웃도어에서 전개하는 화려한 색상의 E-9 의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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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스트세이프 부스에서는 ‘세이프 멤버스’ 가입 행사를 진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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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린켄틴, 루나, 씨투써밋 등을 전개하는 카라반캠프 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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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피 밀림 방지와 열을 가하지 않고도 쉽게 절단이 가능한 베알의 ‘유니코어’ 로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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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 소재로 만들어져 부식이 전혀 없고, 양방향 개폐로 특허를 받은 게르의 트레일러 ‘볼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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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팩닷컴에서 13년째 전개하고 있는 스페인 브랜드 버프의 헤드웨어 제품을 설명 중인 김경환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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