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지역관광 활성화 위해 올해 3개 지자체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는 울산광역시, 강원도 춘천시, 경상북도 경주시를 2015년 지자체 시티투어 지원 공모사업의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 시티투어 지원 사업 공모는 관광 여건,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관광 잠재력 및 지자체의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 경주 양동마을의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
올해 선정된 3개 지자체는 각 지역의 개성 있는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매력적인 시티투어 코스를 구성하여 차별화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향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코스 개발과 세부적인 운영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한국관광공사, 여행사와 함께 사전 답사 여행 및 각종 행사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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