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PICK | 동상이 두렵지 않은 완벽한 동계형 장갑
Editor’s PICK | 동상이 두렵지 않은 완벽한 동계형 장갑
  • 임효진 기자 | 사진 양계탁 기자
  • 승인 2015.02.17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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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니어, 글로크너 알파인 프로페셔널 글러브

자니어는 46년 역사를 가진 오스트리아 브랜드로 1969년 설립된 이래 동계동 아웃도어 글러브만을 개발해 왔다. 올해부터는 국내에서도 정식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반세기를 장갑에만 몰두한 자니어 사의 기술과 철학이 수놓아있는 장갑을 속속들이 들여다보자.

글로크너 알파인 프로페셔널 글러브는 에코다운, 고어텍스, 프리마로프트 등 하이퀄리티 원단과 충전재로 무장한 알파인 프로페셔널 장갑이다. 손바닥과 측면에는 내구성이 강한 염소가죽으로 마감했다.

끝을 덮어주는 벙어리장갑 안에 에코 다운을 넣어 단열을 추가했다. 시리기 쉬운 손끝을 위한 세심한 기술이 돋보인다. 손등은 자니어 플렉스 소재를 사용해 네 방향 스트레치가 가능해 움직임이 편안하다. 통기성 라이너도 함께 장착해 습기를 빠르게 배출하고 손을 더 따뜻하고 보송보송하게 유지해준다. 장갑에 고리를 걸어 손목에 연결할 수 있는 줄이 있어 장갑을 분실하는 일이 없도록 했다.

원단 자니어 플렉스, 고어텍스, 염소가죽
안감 통기성 라이너
충전재 에코다운, 프리마로프트
가격 18만원
유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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