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아웃도어 달력
2월의 아웃도어 달력
  • 임효진 기자
  • 승인 2015.02.16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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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금빛열차 운행·월드컵공원 가족 프로그램·강화송어빙어축제 2015 등

2.5 서해금빛열차 운행
2월 5일(목)부터 세계 최초의 온돌마루 열차인 서해금빛열차가 본격 운행한다. 이 열차는 장항선을 따라 아산·예산·홍성·보령·서천·군산·익산 등 서해 7개 지역 관광지를 순회하는 열차다. 열차 내부에는 한옥식 온돌마루실과 족욕카페 등이 있으며 3호차 카페실 이벤트 공간에서는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신인 개그맨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금요일에는 국립생태원에서 제공하는 생태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1.17~2.22 월드컵공원 가족 프로그램
서울시는 월드컵공원에서 1월 17일(일)부터 2월 22일(일)까지 가족단위로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나무 작품 만들기, 전통한지 만들기, 버려지는 포장용기를 활용한 장난감 만들기와 자원재활용 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얼음 썰매장에서는 토,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썰매대회와 컬링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12.21~2.28 강화송어빙어축제 2015
2월 28일(토)까지 인천 강화군 내가면 고천리에 위치한 신선저수지 일원에서 강화송어빙어축제가 열린다. 산새와 경관이 빼어나기로 이름난 신선저수지에서 빙어낚시, 송어낚시, 눈썰매, 얼음썰매, 빙어 맨손잡기, 어린이 빙어뜰채잡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으며 먹거리,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11.1~4.30 포천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
4월 30일(목)까지 경기도 포천 신북면에 위치한 허브아일랜드에서 불빛동화축제를 즐길 수 있다. 허브아일랜드는 13만평의 부지에서 운영되고 있는 관광농장이다. 1512㎡ 규모의 산속정원과 잣나무 숲속이 알록달록한 오색 불빛 등불로 꾸며져 끝없이 이어진다. 주말에는 베네치아 마을의 야외공연장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준비돼있다.

12.25~2.15 이천빙어축제 2015
2월 15일(일)까지 경기 이천시 마장면 덕이로에 위치한 각평낚시터에서 빙어축제가 열린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에서는 빙어낚시, 얼음썰매, 눈썰매, 전동 바이크, 어린이 빙어잡기 체험 등 다양한 겨울 레포츠를 마련했다.

2.15 제11회 아! 고구려 역사 지키기 마라톤대회
2월 15일(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제 11회 아! 고구려 역사 지키기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본 대회는 고구려 역사를 바로 알고 그 기상을 되새기기 위해 2005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종목은 풀코스, 32km, 하프코스, 10km로 나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마라톤 타임즈 홈페이지(www.marathontimes.co.kr)에서 하면 된다.

12.27~2.22 청평얼음꽃송어축제 2015
2월 22일(일)까지 가평 청평면 청평리 안전유원지내 얼음꽃축제장에서 송어축제가 열린다. 북한강 지류인 조종천 하류를 막아 얕고 넓은 유수지를 만든 이곳 축제장은 서울 근교의 유원지로 오랜 전통을 가진 곳이다. 송어낚시와 더불어 썰매 타기, 얼음꽃 포토존, 즉석 회, 송어 구이 시식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2.28~3.1 부산 비치 울트라 마라톤

2월 28일(토)부터 3월 1일(일)까지 부산 송도 해수욕장 일원에서 비치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경기 종목과 제한시간은 50km 총 8시간, 100km 총 16시간이며 방식은 서바이벌 울트라 마라톤으로 진행된다. 28일 오후 6시에 시작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부산 비치 울트라 마라톤 홈페이지(www.beachultra.kr)에서 자세한 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11.14~3.1 에버랜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3.1일(일)까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에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빛 축제를 즐길 수 있다. 990만개의 빛으로 이뤄진 이번 축제에서는 정원을 가득 덮는 조명 장식과 로맨틱 포토스팟으로 구성된 ‘매직가든’을 포함해 ‘매직 인 더 스카이’ , ‘장미성 뮤직 라이팅쇼’ 등으로 환상적인 겨울밤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2.12~2.15 필리핀 국제 열기구 피에스타
2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필리핀 클락에서 ‘하늘을 나는 모든 것의 총집합’을 주제로 제19회 필리핀 국제 열기구 피에스타가 열린다. 이 축제는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항공대회로 필리핀 전역은 물론 전 세계의 비행사들이 대회 참가를 위해 모인다. 축제 기간 아침마다 각양각색의 열기구 수백 대가 친선 비행을 할 예정이며 14일과 15일 저녁에는 야간 열기구 비행쇼도 준비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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