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느낌!’…美 브랜드 ‘폴러 스터프’ 수주회 개최
‘젊은 느낌!’…美 브랜드 ‘폴러 스터프’ 수주회 개최
  • 정진하 기자
  • 승인 2015.02.1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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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까지 2015 F/W시즌…글로브트로터·하이&드라이·백스&팩스 3가지 라인 출시

프리즘 디스트리뷰션(대표 양준무)은 13일까지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폴러 스터프(Poler Stuff) 2015 F/W 시즌 수주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5 F/W 시즌 의 가장 큰 특징은 가방을 3가지 라인으로 확대한 것이다. 배낭여행에 유용한 글로브트로터, 서핑용 하이&드라이, 데일리 라이프스타일의 백스&팩스 등으로 제품군을 구성했다. 특히 롤탑 방식의 가방 구조는 스트랩 길이 조정에 따라 대용량으로 사용할 수 있다.

▲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폴러 스터프’ 2015 F/W 수주회. 사진 정진하 기자

▲ 글로브트로터 럭색을 들고 있는 고병재 대리.
글로브트로터 컬렉션은 기존 백팩보다 큰 용량으로 제작되었다. 끈에 패드를 장착해 편안한 착용감을 높여 하이킹용으로도 적합하다. 하이&드라이 컬렉션은 드라이백이 내장되어 젖은 슈트나 물건들을 따로 보관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분리도 가능하다. 더 작아진 백스&팩스는 가방 헤드 개선, 수납공간 확대 등 기능적인 측면을 강화했다. 이 회사 고병재 대리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3가지 라인의 가방을 선보이게 됐다”며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과 용도에 따라 카테고리를 나누어 전문성을 가미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시즌에 선보인 웨더프루프와 어패럴 라인도 눈길을 끈다. 특히 웨더프루프 라인 제품은 폴러 스터프가 자체 개발한 보온 단열 소재 터머스터프를 사용, 합리적인 가격대의 초경량 제품을 출시했다. 아울러 스냅백, 비니 등 모자 종류도 전 시즌 대비 2배 이상 다양해 졌다.

고병재 대리는 “현재 우리나라 아웃도어 패션 경향을 살펴보면 일본을 많이 따라가는 추세인 반면 폴러 스터프는 일상과 자연에서 모두 착용 가능한 캐주얼한 느낌이 강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또 “올해는 바이크캠핑, 스노보드캠핑, 낚시캠핑 등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폴러 스터프가 단순히 아웃도어 브랜드가 아닌 하나의 문화로 다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전 시즌 대비 2배 이상 다양해진 모자 라인.

▲ 화사한 컬러가 눈길을 끄는 냅색.

▲ 캐주얼 느낌의 의류 라인.

▲ 폴러 스터프의 ‘투 맨 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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