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정재희)는 2011 서울 모터쇼에서 선보일 풀 체인지 된 포드 올 뉴 익스플로러(All-New Ford Explorer)를 지난 3월 20일 사전 공개했다.

온로드에서 편안함과 오프로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살린 익스플로러는 새로운 지형 반응 시스템을 더한 인텔리전트 4WD 시스템, 성능을 높인 신형 엔진과 28% 이상 개선된 연비,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최신 기술을 앞세워 SUV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익스플로러의 3.5리터 V6은 294마력의 강한 최고출력과 35.3kg·m의 최대 토크를 뿜어낸다. 밸브의 개폐 시점을 최적화된 트윈 독립식 가변 캠 샤프트 타이밍 기술을 적용해 이전보다 배기량은 줄었지만 출력은 80마력이나 높아지고 연비는 28% 이상 향상되었다. 향후 출시될 최신 2.0리터 직렬 4기통 직분사 터보 에코부스트 엔진은 237마력의 최고출력과 34.6kg·m의 최대토크를 낸다. V6에 해당하는 파워를 전달하면서 연비는 30%나 높아졌다. 

커브 컨트롤은 운전자가 코너를 빠른 속도로 돌 때 반응해 엔진 토크를 급속히 줄이고 4휠 브레이킹으로 속도를 1초에 시속 약 16km까지 감속시킨다.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EPAS)과 결합한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기술은 주차공간을 찾아 이동 경로를 계산해 자동 주차를 돕는다.   

익스플로러에 들어간 노이즈 비전(Noise Vision) 기술은 잠재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소음을 감지해 소음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8인치 LCD 스크린이 포함된 마이포드 드라이버 커넥트는 싱크(SYNC)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보다 강화된 인포테인먼트 환경을 만든다.  

신형 익스플로러의 가격은 미정이며 2011년 서울모터쇼 출품 후 정식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