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북동부를 강타한 초대형 눈폭풍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는 지구관측위성 모디스(MODIS)가 28일(현지 시간) 찍은 블리자드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렸다. 블리자드 최대 피해지는 뉴잉글랜드 지역으로 28일 하루에만 14시간 동안 눈이 내려 적설량 90cm를 기록했다. 또 시속 60km가 넘는 강풍도 이어졌다. 미 방송국들은 블리자드가 뉴잉글랜드 지역에 31일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지구관측위성 모디스가 찍은 미 북동부 지역. 사진/ 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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