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2월 1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61명 사연으로 제작된 예술품·사진 작품 전시
현대자동차는 오는 28일부터 2월 17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 1관에서 브릴리언트 메모리즈 전시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브릴리언트 메모리즈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총 61명의 사연으로 예술품과 사진 작품들을 제작하고 한 곳에 전시해 고객의 감동과 추억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 1월 28일부터 2월 17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 1관에서 열리는 현대자동차의 브릴리언트 메모리즈 전시회. |
브릴리언트 메모리즈 전시회는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는 전시 콘셉트로 폐차, 중고차 등 차량을 떠나 보내는 고객 14명의 사연으로 만든 작품 24점, 고객들의 사연을 담아 촬영한 자동차 화보 47점, 대학생 공모전에서 차량 관련 주제로 선정된 5개 작품까지 총 세 가지 테마로 꾸며졌다. 예술품들은 김병호, 김종구, 박선기, 양민하, 이용백 등 14명의 예술 작가가 참여했으며 사진은 오중석, 김용호 등 4명의 사진작가가 참여했다.
현대차는 이외에도 작가와의 대화, 작품설명 프로그램 등 다양한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 프로젝트에 참가해 28일 하루 동안 관람객 모두에게 무료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할 게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들의 추억이 담긴 차량과 그 기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현대차는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빛나는 순간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확대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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