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6일부터 ‘미리 가 본 개미특별전’ 개최…전시회 준비·기획의도 소개
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은 오는 4월 열리는 ‘2015 개미특별전’을 사전에 보여주는 ‘미리 가 본 개미특별전’을 6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내 기획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생태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개미특별전에 대한 맛보기 전시와 동절기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6일부터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내 기획전시장에서 열리는 ‘미리 가 본 개미특별전’. |
행사는 그간 열렸던 개미탐구대회와 개미캠프 등 교육프로그램과 개미 채집, 사육 과정 등 개미특별전에 따른 준비와 기획의도를 소개하는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또 생태계 변화 위협에도 불구하고 환경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며 주위와 공생하는 개미에 대해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는 전시물도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생태원 관계자는 “4월 개최될 개미특별전을 살짝 맛보기로 선보이고자 ‘미리 가 본 개미특별전’을 준비했다”며 “올해 국립생태원이 야심차게 준비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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