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파텍스, 아웃도어 소재로 한복 제작
심파텍스, 아웃도어 소재로 한복 제작
  • 정진하 기자
  • 승인 2014.12.19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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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문화파티에 선보여

친환경 소재기업 심파텍스코리아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의 색에 동요되다’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통과 글로벌 파티 문화를 접목한 행사로 디자이너 제니퍼 목이 이끄는 문화기업+MOK과 서울시설관리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 아웃도어 소재로 만든 한복과 디자이너 제니퍼 목(왼쪽에서 두 번째).

제니퍼 목은 방풍과 투습력이 뛰어난 심파텍스의 아웃도어 소재를 사용해 전통한복, 퓨전한복, 파티드레스 등 총 8벌을 제작했다. 이번 행사에서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패션쇼 ‘Jenifer Mok Fashion Show with SympaTex’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심파텍스코리아 스티븐 킴 대표는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을 이어주는 문화 파티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 전통 의상과 독일의 최첨단 기능성 소재가 만난 패션쇼가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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