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올해의 안전한 차’ 동시 수상
현대∙기아차, ‘올해의 안전한 차’ 동시 수상
  • 정진하 기자
  • 승인 2014.12.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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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에 제네시스, 올 뉴 쏘렌토·올 뉴 카니발 뒤이어…·측면충돌 시험 항목에서 만점 획득

현대∙기아차는 제네시스, 올 뉴 쏘렌토, 올 뉴 카니발이 ‘올해의 안전한 차’에서 동시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최우수 자동차에는 현대차 제네시스가, 우수 자동차에는 기아차 올 뉴 쏘렌토와 올 뉴 카니발이 선정됐다.

▲ 올해의 안전한 차에서 1위를 차지한 현대차 제네시스.

올해의 안전한 차는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시행하는 자동차안전도평가(NCAP)를 바탕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3개 차종을 국토교통부가 선정한다. 올해는 총 9개사의 13개 차종을 대상으로 △충돌안전성 △보행안전성 △주행안전성 △사고예방안전성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했다. 세 차종은 모두 측면충돌 시험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수상을 통해 현대∙기아차의 차량이 스타일과 성능뿐 아니라 안전성까지 뛰어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자동차의 본질로 돌아가 최고의 차량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아차의 올 뉴 쏘렌토(왼쪽)와 올 뉴 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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