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최고 이슈 ‘휘어지는 종이 배터리’ 꼽혀
올 최고 이슈 ‘휘어지는 종이 배터리’ 꼽혀
  • 박성용 부장
  • 승인 2014.12.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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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10대 뉴스 발표…첨단 과학기술과 국민복지 분야에 큰 관심

산림청은 ‘국민이 뽑은 2014년 산림청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국민들은 세계 최초인 ‘휘어지는 종이배터리 개발’, ‘산림복지 시설사업단’, ‘무궁화 유전정보 해독’ 등 주로 첨단 과학기술과 국민복지 분야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 종이전지 제직 과정.

이번에 선정된 10대 뉴스는 △종이배터리 원천기술 개발 △산림복지 시설사업단 발족 △ 무궁화 유전정보 최초 해독 △맞춤형 산악기상 정보서비스 산림행정3.0 최우수 선정 △8년 만에 광릉숲 찾아온 장수하늘소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평창 동계올림픽 중봉 활강경기장 조성 조건부 허가 △국립산악박물관 개관 △소나무재선충병 2019년까지 완전방제 추진 △임목벌채 수령 기준완화 등이다.

산림청 김형완 대변인은 “산림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정책들이 골고루 국민들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공감하는 정책으로 경제 활성화와 국민행복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0대 뉴스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설문조사에는 출입기자, 정책고객, 일반국민 등 240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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