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PICK | 산에서 내려온 니모, 일상으로
Editor's PICK | 산에서 내려온 니모, 일상으로
  • 글 사진 김해진 기자
  • 승인 2014.12.09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니모, 빅토리™ 블랭킷

물리학과 산업디자인을 전공한 캠 브랜싱어가 2002년 설립한 니모는 공학적 기능과 디자인을 접목시켜 전 세계 캠퍼들을 놀래켰다. 십여 년이 지난 후 니모는 수풀이 우거진 깊은 산속이나 가파른 산 중턱, 광활한 초원만이 아닌 도심 속에서도 사용가능한 블랭킷을 선보였다. 라이프 스타일 제품으로서는 처녀작인데 제품의 새로움과 사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두는 니모답게 신제품에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넣었다.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는 빅토리 블랭킷은 니모의 2인용 텐트와 4인용 텐트에 맞게 사이즈가 출시되었다. 텐트 내에서 뿐 아니라 밖에서도 사용가능한 빅토리 블랭킷은 방수처리 된 바닥이 습기나 먼지 등으로부터 오염되는 것을 방지해주고 면이나 양모를 섞어 만든 가벼운 천인 플란넬 섬유는 부드러운 느낌을 선사해 준다.

블랭킷 끝 부분에는 작은 포켓이 있어 개인 소지품을 넣을 수 있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각 모서리에 팩 다운을 해 고정할 수 있다. 블랭킷에 부착되어 있는 스트랩으로 쉽고 빠른 패킹이 가능하며 가벼운 무게로 캠핑장이나 피크닉, 야외 콘서트, 해변 등에 가지고 다닐 수 있다. 당신의 모험과 함께할 장비 중, 빅토리 블랭킷으로 작은 사치를 부려 보는 것은 어떨까?

크기 218 × 127㎝ (2p 기준)
수납 사이즈 34 × 18㎝ (2p 기준)
무게 800g (2p 기준)
소비자가격 2p 5만2천원 4p 7만2천원
엠케이아웃도어 www.nemoequipmen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