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여행 패션, 잘 고른 패딩 하나면 OK”
“겨울여행 패션, 잘 고른 패딩 하나면 OK”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4.12.0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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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드, 보온성·스타일지수 높이는 트래블룩 제안…너스헤링본 방수패딩·루스 울라이크 다운점퍼 등

본격적인 겨울 한파가 시작됐다. 수은주가 영하로 뚝 떨어지고 칼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면서 옷깃을 자꾸 여미게 만든다. 하지만 춥다고 해서 방안에만 있을 수는 없는 법.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아우터만 잘 챙겨입어도 걱정없이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다.

▲ 왼쪽부터 오프로드의 ‘너스헤링본 방수패딩’과 ‘루스 울라이크 다운점퍼’, ‘인더스 패딩점퍼’.

어드벤처웨어 브랜드 오프로드는 보온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겨울여행 패딩 스타일을 선보였다. 겨울철에 여행을 갈 때는 갑작스런 기후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방수기능의 코트나 다운재킷이 필수. 오프로드의 ‘너스헤링본 방수패딩’은 디터쳐블 다운재킷이 내장된 프리미엄 헤링본 방수코트로, 라이너 또는 아우터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인 제품이다. 울 헤링본 3레이어 소재를 사용하고 심실링 봉제 처리로 물이 스며드는 것을 방지해 준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도심에서 입기에도 멋스럽다. 가격은 79만9000원.

▲ 디터쳐블 다운재킷이 내장된 프리미엄 헤링본 방수코트 ‘너스헤링본 방수패딩’.

요란한 원색 계열의 패딩에서 벗어나 차분하고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하고 싶다면 울라이크 소재의 다운재킷을 추천한다. 오프로드의 ‘루스 울라이크 다운점퍼’는 울라이크 소재, 화섬소재를 사용하고 독특한 디테일과 감각적인 컬러배색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몸판 부분에는 발수소재로 실용성을 더했으며 다운을 90:10 비율로 적용해 보온성도 탁월하다. 여행지에서 꾸미지 않은 듯 멋내고 싶다면 제격. 색상은 브릭과 그린 2가지이며 가격은 49만9000원이다.

▲ ‘루스 울라이크 다운점퍼’ 브릭과 그린 컬러.

패딩을 입어도 슬림한 핏을 포기할 수 없는 여성들이라면 멜란지 소재의 ‘인더스 패딩점퍼’가 딱이다. 롱 기장으로 신체의 결점을 가려주고 허리라인 배색으로 날씬해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등판에 체열반사 안감을 사용해 체온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원단 안쪽에 투명 필름을 덧대어 우수한 발수효과를 발휘한다. 색상은 카키와 네이비 2가지로 선보이며 가격은 35만9000원.

오프로드 마케팅 담당자는 “겨울여행 시 보온성과 기능성을 유지하면서도 스타일을 살리고 싶다면 세련된 스타일의 오프로드 트래블라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 ‘인더스 패딩점퍼’ 카키와 네이비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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