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에서도 편안하고 당당하게 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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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4.12.0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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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남성용 스터너GTX·여성용 제시Ⅱ·플로라 출시…보온성·패션성 고루 겸비

히말라얀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보온성과 패션성을 두루 갖춘 방한 부츠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부츠는 눈길과 얼음 위에서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접지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 눈에 신발이 젖지 않게 방수처리를 하고 기능성 소재의 사용으로 보온성이 뛰어나 스키·스노보드 등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에서 신기에도 무리가 없다.

▲ 스터너GTX를 착용한 조인성(왼쪽)과 플로라 부츠를 신은 모델.

올해 처음 출시된 남성용 부츠 스터너GTX는 워커 스타일의 제품으로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설원에서도 따뜻하고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자체 개발한 아이스루프그립 아웃솔을 사용해 접지력 또한 매우 우수하다. 가격은 24만9000원.

여성전용 방한화인 제시Ⅱ와 플로라는 퍼를 활용해 보온력을 높였으며 표면에 방수처리로 눈이나 비가 와도 발이 젖지 않도록 했다. 캐주얼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여성미를 강조해 출퇴근 시에도 패셔너블하게 착용할 수 있다. 가격은 제시Ⅱ가 12만원, 플로라가 12만2000원이다.

▲ 왼쪽부터 플로라, 스터너GTX, 제시Ⅱ.

블랙야크 황상훈 기획본부장은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운동화 대신 부츠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한겨울에도 스타일과 보온성 두 가지를 포기할 수 없는 트렌드세터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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