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별로 어울리는 다운재킷 스타일은?”
“직업별로 어울리는 다운재킷 스타일은?”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4.11.2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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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드, 방송·디자인·영업직에 적합한 제품 추천…카프·블랙홀·피어발수 패딩조끼 등

직장인들은 아침마다 어떤 옷을 입고 출근해야 할지 고민이다.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고민은 더 깊어지게 마련. 추운 겨울철 몸을 지켜주는 보온성도 중요하지만 스타일도 놓칠 수 없기 때문이다. 어드벤처웨어 브랜드 오프로드가 직업과 근무 환경 등을 고려해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다운재킷 스타일을 제안했다.

▲ 오프로드의 체열재킷 ‘카프’를 착용한 김영광.

야외·이동 촬영이 잦은 방송직 종사자들이라면 눈과 비,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보온성과 발수성을 잘 따져봐야 한다. 오프로드의 체열재킷 ‘카프’는 겨울철 급격한 날씨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내한성을 높이고 체열반사 원단을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충전재로는 덕다운을 사용했으며 풍성한 라쿤털이 후드에 부착돼 있다. 목 부분까지 감싸주는 디자인에 허리와 손목 부분을 밴딩 처리해 찬 바람을 막아줘 겨울철 야외활동에 제격이다.

▲ 오프로드의 남성용 ‘블랙홀 구스점퍼’ 화보컷.
▲ 오프로드의 ‘피어 발수패딩조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디자인직 종사자들에게는 유니크한 프린트의 다운재킷이 딱이다. 오프로드의 남성용 ‘블랙홀 구스점퍼’와 여성용 ‘블랙홀 경량패딩’은 독특한 프린트가 시선을 끄는 제품으로, 청바지와 함께 매치하면 개성넘치고 캐주얼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하고 체열반사 안감으로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시켜줘 퇴근길 추위에도 대비할 수 있다.

드라마 ‘미생’의 장그래처럼 영업직 종사자라면 패딩 베스트를 추천할 만하다. ‘피어 발수패딩조끼’는 다이아퀼팅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더한 남성 전용 패딩 베스트로, 단독 또는 이너웨어로 착용하기 좋다.

오프로드 관계자는 “아웃도어와 일상복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다양한 스타일과 기능성을 갖춘 다운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며 “자신의 직업적 특성을 고려해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겨울 다운재킷을 구매하는 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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