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차량 전달…12월 부산 벡스코서 회의 열려
현대·기아자동차가 부산에서 열리는 2014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에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기아차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박광식 부사장, 2014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기획단 최종문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 현대·기아차 박광식 부사장(왼쪽)과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기획단 최종문 단장. |
현대·기아차가 지원하는 차량은 △에쿠스 리무진 및 세단 △K9 △제네시스 △모하비 △스타렉스 등 총 162대로 행사 기간 동안 각국 정상 및 고위급 관계자들의 의전 및 수행에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정비지원단을 구성, 지원 차량을 상시 점검하고 긴급 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부산 벡스코 일대에서 열리는 2014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아세안 10개국 정상 및 각료를 포함, 각국을 대표하는 3천여 명의 기업·언론·문화예술인들이 참석해 아세안 국제관계 현안과 미래를 논의한다.
현대·기아차 박광식 부사장은 “국가적인 행사에 현대·기아차가 의전차량 협찬사로 함께 할 수 있어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2014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차량 협찬 및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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