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관문사·국제선센터·금선사·길상사 등 9곳 사찰서 운영
서울 사찰에서 템플스테이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서울시와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공동 주최하는 ‘2014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가 오는 12월 1~7일까지 열리는 것.
▲ 서울시 성북동에 위치한 길상사 내 길상헌. 사진 박성용 부장 |
▲ ‘2014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가 오는 12월 1~7일까지 열린다. |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는 개인·가족·단체별로 참여 가능하며 12월 4일까지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 홈페이지(seoul.templestay.com)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이상국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템플스테이 위크를 운영해 한국 전통·불교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서울관광홍보에 기여하는 기대효과가 있다”며 “무료 템플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분들이 뜻깊은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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