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PICK | 가벼워 보이지만 마음만은 뜨겁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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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나래 수습기자 | 사진 양계탁 기자
  • 승인 2014.11.14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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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모스, 산악전용 보틀 FFX-900

산 정상에 올라 마시는 따뜻한 차 한 잔과 컵라면 한 그릇은 산을 오른 자들에게만 주어지는 소소한 행복이다. 얼굴은 차갑게, 몸은 뜨겁게. 저 멀리 시원하게 탁 트인 산의 능선을 바라보며 먹는 뜨끈한 음식은 같은 것일지라도 집 앞 편의점에서 먹는 것과는 분명 차원이 다른 맛을 선사한다.

출발부터 높은 정상에 이를 때까지 물의 온도가 꾸준히 유지되는 것이 관건. 써모스에서는 이번 가을시즌을 맞이해 뛰어난 보온 기능을 자랑하는 산악전용 보틀 FFX-900을 출시한다. 900ml의 용량으로 등산을 하는 동안 넉넉하게 이용할 수 있으면서도 무게는 약 390g으로 가볍다는 것이 특징. 6시간 동안 뜨거운 음료는 80도 이상, 차가운 물은 9도 이하의 온도를 유지한다.

보온·냉 기능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보틀의 입구를 3.6cm로 좁게 만들어 온도의 손실을 최소화한 것도 눈에 띈다. 또한 추운 겨울 날 장갑을 끼고도 뚜껑을 쉽게 열 수 있도록 뚜껑과 바디링을 미끄럼 방지 소재로 만들었다. 바닥커버 또한 고무재질로, 쉽게 미끄러지지 않고 떨어뜨려도 흠집을 최소화한다. 색상은 블랙, 버건디, 라임그림으로 세 가지. 장시간의 등산에도 이젠 무게 걱정 없이 배낭을 싸자. FFX-900 보온병은 출발부터 정상에 이를 때까지 따뜻한 당신의 물을 끝까지 책임질 것이다.

크기 8x8x30cm
무게 390g
용량 900ml
소비자가격 9만9000원
써모스코리아 www.thermo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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