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PICK | 유난히 겨울이 일찍 찾아오는 당신을 위해
Editor’s PICK | 유난히 겨울이 일찍 찾아오는 당신을 위해
  • 임효진 기자 | 사진 양계탁 기자
  • 승인 2014.11.13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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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케이프, 보야지 노르딕 사파리 네오 다운

누군가는 무더위로 숨 막히는 여름보다 겨울이 훨씬 좋다지만, 유난히 몸이 찬 사람은 찬바람만 불어도 겨울을 날 생각에 걱정부터 앞선다. 11월은 겨울의 초입으로 들어가는 시간이다. 아직 두꺼운 우모복을 꺼내 입기에는 이르지만,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크게 내려가는 날에는 한겨울보다 더 몸이 으슬으슬할 때가 있다. 그렇다고 두꺼운 옷을 입자니 여간 민망한 게 아니다. 바람막이만 입고 다니는 사람도 있으니 말이다.
 

날씨는 추워졌는데 두꺼운 옷을 꺼내 입기 겸연쩍다면 노스케이프 보야지 노르딕 사파리 네오 다운을 입어보자. 노스케이프 보야지(VOYAGE)는 일상에서 입을 수 있는 캐주얼한 디자인과 기능을 동시에 지닌 라인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가벼운 캐주얼 느낌이 강하지만 안은 따뜻한 다운으로 채워져 있어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에게 제격이다.

면터치 코팅원단을 사용해 어반 아웃도어 느낌을 살려 일상생활에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으며, 방·투습 기능을 추가해 눈이나 비, 바람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 준다. 상체 쪽에 덧댄 패딩은 다운을 꽉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유럽에서 공인 받은 친환경 리사이클다운 제품을 사용한 점도 눈에 띈다. 엉덩이까지 덮는 기장으로 보온성이 향상됐고, 밑단 쪽에 커다란 주머니가 있어 수납성이 좋다.

총길이 82cm (100호 기준)
소매길이 62cm (100호 기준)
소재 나일론 50데니어 고밀도 원단
충전재 유럽산 친환경 리사이클 다운
색상 레드, 베이지 두 가지
가격 39만9000원
패션그룹형지 www.hyungj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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