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4' 5개국서 친환경 제품 인증
‘갤럭시 노트4' 5개국서 친환경 제품 인증
  • 정진하 수습기자
  • 승인 2014.11.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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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선 스마트폰 분야 최초…한국·미국·영국·일본·러시아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가 한국을 비롯해 미국·영국·일본·러시아 등 5개 국가에서 친환경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한국에서는 스마트폰 분야 최초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았다.

▲ 국·내외 5개 국에서 친환경 제품 인증을 획득한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4’.

이 제품은 단말 자체에 유해 물질을 사용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100% 재활용 종이를 사용한 포장 케이스를 활용했다. 또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충전기 케이스를 제작했으며 석유 용제가 포함되지 않은 콩기름 잉크로 매뉴얼을 인쇄했다. 아울러 기존 포장에 비해 20~25% 종이 사용을 절감했다.

삼성전자는 2004년부터 도입한 에코디자인 프로세스를 통해 제품 개발 단계부터 친환경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개발 모델별로 친환경제품 등급 제도를 운영 중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노트4는 삼성전자의 친환경 제품 개발의 노력과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친환경 제품 비중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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