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체열반사 패딩부츠 3종 출시
밀레, 체열반사 패딩부츠 3종 출시
  • 정진하 수습기자
  • 승인 2014.11.1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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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성 강화한 다양한 길이·디자인 제품 선보여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자체 개발한 체열반사 소재를 사용한 패딩부츠 3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에 적용된 ‘웜 엣지’ 소재는 몸이 발산하는 열을 다시 신체로 반사시켜 보온성을 높여준다. 제품 성능 평가에서도 일반 안감 대비 1.5도의 온도 상승효과를 보였다.

▲ 밀레의 패딩부츠 3종. 왼쪽부터 파우더·스노우플레이크·아이스포그.

▲ 파우더 패딩부츠를 신은 밀레 전속모델 박신혜.
출시된 제품은 내·외피 패딩이 분리되는 3IN1 타입의 하프컷 부츠 ‘스노우 플레이크’, 종아리 전체를 감싸는 ‘아이스 포그’, 밀레의 베스트셀링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파우더’이다.

밑창에는 펠런닝을 사용, 어떤 지면 환경에서도 안전하며 접지력 향상 기술인 4포인트 그립을 적용해 미끄러짐을 방지했다. 가격은 각각 19만8천원, 11만8천원, 9만8천원. 스노우 플레이크·아이스 포그는 여성용이며 파우더는 남녀공용이다.

밀레 용품기획부 송선근 차장은 “눈·비가 잦은 겨울 날씨에 패딩부츠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올해 밀레는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다양한 길이·디자인의 패딩부츠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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