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찍은 동영상을 직접 편집해 보자
내가 찍은 동영상을 직접 편집해 보자
  • 문길현 기자
  • 승인 2014.10.21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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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 | RENA, 스냅무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내장된 카메라를 이용해서 사진을 찍거나 동영상을 촬영해보았을 것이다. 이렇듯 기술은 누구나 일상을 가까이서, 또 편리하게 기록할 수 있게 발달했다. 이제 찍어둔 사진과 동영상을 편집해보자. 전문가를 위한 프로그램이 있지만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동영상은 스마트하고 편리하게 바로 편집하는 게 어울린다.

스냅무비는 동영상을 촬영하고 촬영한 동영상을 모아 편집하는 앱으로 간단하고 직관적인 사용법이 특징이다. 촬영할 화면 비율과 1장면 당 촬영할 시간을 선택하면 촬영을 시작할 수 있다. 1초(24컷), 2초(12컷), 3초(8컷)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배경 음악, 엔딩 문구, 색감 필터, 오버레이 화면을 선택하면 인코딩을 거쳐 편집 동영상이 만들어진다. 설정을 통해 영상 크기, 파일 포맷, 해상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유료 아이템을 구매하면 확장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같이 알면 좋은 앱
VivaVideo

동영상 촬영/편집 앱. 6개 촬영모드 선택이 가능하다. 갤러리에 있는 사진과 동영상을 불러와 편집할 수도 있다. 두 개 이상의 영상을 한 화면에 표현하는 PIP 기능이 특징이다. 내장된 음악 외에 사용자가 배경음을 추가할 수 있다. 아이템 서버를 이용해 효과를 확장할 수 있다.

VIX
10여 개의 필터와 다양한 애니메이션, 액자 효과를 조합해 동영상을 만들 수 있다. 배경음악 추가, 녹음, 영상 구간 잘라내기/잘라쓰기 기능이 함께 들어있다. 글상자와 그림을 동영상에 첨부할 수 있다.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Google+에 업로드 가능.

키네마스터
동영상 편집을 위한 이미지 및 동영상 삽입, 녹음, 배경음악, 화면 전환 효과, 템플릿, 제목 넣기가 가능하다. 편집의 모든 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최대 Full HD(1080p)까지 원하는 화질로 저장하여 페이스북 등의 SNS에 바로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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