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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가 새로운 커플 탕웨이·성준과 함께한 F/W 시즌 TV 광고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광고는 1978년 개봉한 프랑스 영화 ‘남과 여’를 모티프로, 재회·질주·이별·운명이라는 4개의 에피소드를 시리즈로 엮어 남녀 간의 사랑을 표현했다. 코오롱스포츠는 탕웨이와 성준을 내세워 두 남녀의 절제된 감정과 대자연의 풍경을 절묘하게 연결시킴으로써 브랜드의 캐치프레이즈인 ‘Your Best Way to Nature’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 마케팅팀 박승화 부장은 “이번 광고는 위대한 자연과 인간의 순수한 감정이 가지는 교집합을 영화적 스토리와 감성으로 담아내고자 했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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