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 거는 아동용 텐트 ‘트리피’ 눈길
나무에 거는 아동용 텐트 ‘트리피’ 눈길
  • 박성용 부장
  • 승인 2014.10.02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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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그네, 트램펄린 합친 제품…영국시장에 출시 예정

텐트, 그네, 트램펄린을 하나로 합쳐 놓은 아동용 텐트 ‘트리피’가 영국에서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고 설치가 쉬운 신개념 오두막 텐트로 나뭇가지나 높이 솟은 구조물에 걸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 나무에 거는 아동용 텐트 ‘트리피’.

텐트 크기는 가로 세로 1.5m 높이 2.5m로 아이 4명이 들어갈 만큼 넓다. 이 텐트는 그네처럼 흔들며 놀다가 텐트 4면에 들어 있는 로프를 고정하면 정지된 놀이공간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이 회사는 안전을 위해 지면에서 1.5피트(약 45cm) 높이 이내로 낮게 설치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텐트는 자외선 차단과 방수 기능, 내화성이 우수한 재질을 사용했으며, 다수의 수납 주머니와 메쉬창이 있다. 제품 판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조만간 영국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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