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롯데면세점 부산점 오픈
밀레, 롯데면세점 부산점 오픈
  • 정진하 수습기자
  • 승인 2014.10.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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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대 관광단지에 입점…다양한 경품 프로모션 진행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롯데면세점 부산점을 오픈했다. 밀레는 부산 지역 최대의 관광단지에 입점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자체 개발 소재 및 기술력을 활용한 마케팅에도 힘을 싣는다는 방침이다.

▲ 밀레 롯데면세점 부산점.

상품 구성은 전문등반 활동에 초점을 둔 ‘마운틴 라인', 가벼운 산행과 트레킹을 위한 ‘아웃도어 라인’, 도심형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RSC(Relaxed Spirit of Chamonix) 라인'으로 세분화했다.

밀레 영업본부 조지호 이사는 “면세점은 불황 속에서도 홀로 성장을 거듭하며 매년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는 유통 채널”이라며 “한국 밀레만의 남다른 자체 기술력과 디자인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양한 경품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200불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여행용 구급 키트를, 100불 이상에는 등산용 양말, 50불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아웃도어용 스카프를 증정한다. 밀레 롯데면세점 부산점은 7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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