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작에는 동국대 조경학과의 '숲담', 순천대 조경학과의 '밸런스 포레스트'
산림청이 실시한 제6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공모대전에서 청주대 환경조경학과 김용환 학생 외 3인의 '그린라이트'가 최우수작에 선정됐다. 이 작품은 주변과 조화되고 자연 생태적 기능을 원활이 수행하는 도시숲을 표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청주대 환경조경학과의 '그린라이트'. |
그 외 우수작에는 동국대 조경학과의 '숲담', 순천대 조경학과의 '밸런스 포레스트'가 각각 수상했다. 응모된 작품은 모두 79점으로 2차 심사에 걸쳐 최종 18개 작품이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인 국민대 김은식 교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의 수준이 향상되는 것을 느낀다”며 "공모대전을 통해 젊은 세대들이 도시를 생태적으로 복원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바꾸는데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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