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장정 시작…다문화가정·한 부모 가정·저소득층 자녀 150여명 초청
'이트레인(E-train)으로 떠나는 대한민국 5色 5心 가족사랑 대장정'이 25일 시작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서울·경기 지역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자녀들 150여명을 초청해 3박 4일 일정의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 2014년 가을 관광주간을 알리는 가족사랑 대장정이 시작되었다. |
참가자들은 올해 관광도시로 지정된 제천, 무주, 통영과 다양한 교육 콘텐츠가 있는 동해, 부산 등에서 옛 성인들의 지혜를 배우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진다. 첫 번째 방문지는 제천이며 ‘우리 心’이라는 테마로 청풍문화재단지, 의림지, 베론성지, 추전역 등을 방문했다.
한국관광공사 변추석 사장은 “관광주간은 국민들의 국내여행 장려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여행을 통한 가족사랑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라며 "이트레인과 함께 안전하고 뜻 깊은 여행상품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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