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억원 편성…재해위험지구관리 62억, 재난경보시스템 35억, 안전관리반 운영 15억 등
환경부는 2015년도 예산 및 기금안 6조6281억원의 편성을 마치고 23일 국회에 제출한다고 발표했다. 환경부 2015년도 예산안은 2014년도 5조4121억원 대비 2168억원(4.0%) 증액된 5조6289억원(총지출 기준)이며 기금안은 4대강 수계기금 9547억원과 석면피해구제기금 445억원이다.
▲ 설악산국립공원 중청대피소. |
예산안 가운데 국립공원사업은 전년도에 비해 38.6%(39억원)이 늘어난 140억원으로 편성됐다. 편성 세부 사항을 보면 △재해위험지구 관리 62억원 △자동기상관측시설 운영 4억원 △방재장비 및 물자구입 10억원 △탐방객 안전관리반 운영 15억원 △산불예방 및 진화시설 확충 12억원 △등산안전시스템 구축 3억원 △국립공원 재난경보시스템 운영 35억원 등이다.
또한 생물다양성 보전 및 생물자원산업 육성 지원 강화를 위해 △국립생태원 출연 473억원 △국립멸종위기종 복원센터 건립 247억원 △호남권 생물자원관 건립 44억원 △국립야생동물보건연구원 건립 10억원 △국가철새연구센터 건립 9억원 등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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