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조, 디조우드
디조는 아웃도어 장비를 생산하는 프랑스 코리올리 사에서 나오는 초경량 휴대용 칼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브랜드이지만 이미 외국에서는 휴대성이 좋아 인기몰이 중이다. 인기의 첫 번째 이유는 초경량. 개발자들은 매일 주머니에 넣어 다닐 수 있는 작고 예쁜 칼을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두 번째 이유는 간결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 모든 고객은 각자의 독특한 개성이 있고, 이를 충족시킬 디자인을 고려했다는 게 개발자의 얘기다.
소개하는 디조 우드 제품은 세 가지로 나뉘는데 로즈 우드와 그라나디야 우드, 주니퍼 우드를 사용하여 나무 고유의 향이 은은하게 풍겨 온다.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한 날은 단단하고 날카로워 텐트 스트링을 끊거나 불쏘시개 용 나뭇가지를 다듬을 때 혹은 과일을 깎거나 치즈 조각을 썰 때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가 있다.
급히 칼을 이용할 일이 생겼을 때 배낭을 이리저리 뒤적거리지 말고 주머니에서 쏘옥 꺼내어 사용하는 건 어떨까? 단점은 너무 작고 가벼워 잘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점.
크기 펼쳤을 때 20.5cm 접었을 때 11cm
무게 37g (디조 우드 주니퍼)
소비자가격 29.90유로(약 4만1천원)
디조 www.deejo.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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