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 아프리카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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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 사진·윤인혁 기자
  • 승인 2011.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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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혁의 지구 위를 걷다 | ⑥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 인천공항에서 킬리만자로까지
인천공항을 출발해서 케냐의 나이로비공항 까지 여러 항공사가 운항을 한다.

아랍에미레이트항공(EK)는 두바이 경유, 카타르항공(QR)은 도하 경유, 케냐항공(KQ)은 방콕 경유, 남아프리카항공(SA)은 홍콩-요하네스버그 경유하는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아쉽게도 직항편은 현재 운항하지 않는다.

나이로비공항에서 아루샤, 킬리만자로공항까지 항공을 이용하거나 차로 이동한다. 항공료는 150~200만 원 정도로 다양하다.

▲ 킬리만자로 오르기
탄자니아의 아루샤, 모시 등에 있는 거의 모든 여행사에서 킬리만자로 등반에 관련된 상품을 판매한다. 마랑구루트는 5박 6일 일정 기준(아루샤 출발·도착)으로 1인당 US$1500 정도 한다.

시간도 없고, 킬리만자로만 등반하기를 원한다면 한국의 트레킹 전문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보통 10박 11일 일정에 1인당 450만 원 정도한다.

▲ 사파리 돌아보기
아루샤를 주변으로 다큐멘터리 동물의 왕국 촬영지인 세렝게티국립공원, 세계 최대의 분화구인 응고롱고로국립공원, 작지만 알찬 테링기리 사파리, 아루샤국립공원 등이 있어 시간과 예산에 맞추어 사파리를 즐길 수 있다. 캠핑 사파리부터 럭셔리한 로지 사파리까지 다양한 종류의 사파리를 즐길 수가 있다. 비용은 US$80~300(1인/1일)로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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