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촌생활 미리 체험해 보세요”
산림청, “산촌생활 미리 체험해 보세요”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4.08.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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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11월 13일 ‘산촌 미리 살아보기’ 캠프 운영

산림청은 퇴직 후 귀농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이 산촌생활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산촌 미리 살아보기’ 캠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예비 귀농·귀산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강원·충북·경남 등 3개 산촌생태마을과 건국대·강원대·경상대 3개 대학에서 공동으로 진행한다. 귀산촌 희망자는 산촌생태마을에서 생활하며 임산물 재배 체험, 귀산촌 성공사례, 귀산촌 지원정책 등 다양한 정보를 얻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 산림청은 예비 귀농·귀산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산촌 미리 살아보기’ 캠프를 운영한다.

‘산촌 미리 살아보기’ 캠프는 귀산촌을 희망하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5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나 한국임업진흥원 임업인 콜센터(1600-3248)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임상섭 산림휴양치유과장은 “본격적인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를 앞두고 귀산촌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촌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선배 귀농인과의 만남을 통해 은퇴 후 생활을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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